지석진 “조세호 온몸 C사로 도배하고 첫 등장, 꼭 저랬어야 했나” (브로 앤 마블)

[뉴스엔 장예솔 기자]

'브로 앤 마블' 지석진이 조세호의 명품 사랑을 폭로했다.

7월 17일 티빙 오리지널 '브로 앤 마블'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제작발표회에는 이홍희 PD, 이승기, 유연석, 규현, 지석진, 조세호, 조슈와, 호시가 참석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조세호는 "사전 정보 없이 중간에 투입됐다. 아무도 설명을 해주지 않았고 저는 몸으로 부딪치면서 경험했다. 정말 어릴 적 게임 화면에 들어갔다고 느낄 정도로 굉장히 집중력 있고 재밌었다"며 출연 소감을 전했다.

'지브로'에서 조세호와 호흡을 맞춘 지석진은 "조세호 씨가 사막에서 첫 등장 했는데 명품 브랜드 C사로 머리부터 발끝까지 도배했다. 그 모습을 보고 '꼭 저랬어야만 했나?'라는 생각을 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조세호는 "제 입으로 말하기 부끄럽지만, 사막에서 C사를 입은 사람은 처음이었을 거다. 처음 보는 낙타 4마리와 멤버들을 기다렸는데 새로운 경험이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브로 앤 마블'은 세계적인 도시 두바이에서 8명의 브로들이 '현실판 부루마불' 게임을 통해 예측불가 여행을 펼치는 버라이어티 예능이다. 오는 21일 티빙에서 첫 공개된다.

(사진=티빙 제공)

뉴스엔 장예솔 imyeso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