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생한방병원, '성남오픈국제태권도대회' 한방 의료지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자생한방병원(병원장 김경훈)은 지난 15일 성남시에서 열린 '2023 성남오픈국제태권도대회'에서 참가 선수들을 대상으로 한방 의료지원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성남오픈국제태권도대회에는 국내를 비롯한 15개국 선수와 관계자 약 4000여명이 참가해 품새, 스피드발차기 등 개별 종목에서 경쟁을 펼쳤다.
자생한방병원은 지난 2010년부터 성남시태권도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성남시에서 개최되는 주요 태권도 대회에 한방의료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자생한방병원(병원장 김경훈)은 지난 15일 성남시에서 열린 ‘2023 성남오픈국제태권도대회’에서 참가 선수들을 대상으로 한방 의료지원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성남오픈국제태권도대회에는 국내를 비롯한 15개국 선수와 관계자 약 4000여명이 참가해 품새, 스피드발차기 등 개별 종목에서 경쟁을 펼쳤다.
이날 자생한방병원 배건희 한의사와 임직원들은 대회가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경기 중 부상을 입었거나 근골격계 통증을 겪는 선수들을 대상으로 수기 치료, 응급 처치 등을 진행했다.
허리와 하체를 빠르게 움직이는 태권도 선수에겐 척추 및 관절 염좌 등 근골격계 질환의 위험이 크다. 특히 염좌를 방치할 경우 통증이 만성화되거나 관절염 등으로 발전할 수 있어 신속한 진단과 치료가 중요하다.
자생한방병원은 지난 2010년부터 성남시태권도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성남시에서 개최되는 주요 태권도 대회에 한방의료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김경훈 병원장은 “선수 간 펼치는 선의의 경쟁도 중요하지만 건강이 최우선”이라며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록을 추진 중이기도 한 태권도를 많은 이들이 건강하게 즐길 수 있도록 앞으로도 의료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분당자생한방병원은 성남?용인 지역 한방병원 중 유일하게 2주기 보건복지부 인증을 받아 치료의 전문성과 안전성을 인정받은 의료기관으로서 목디스크?허리디스크, 퇴행성관절염, 척추관협착증 등 근골격계 질환자들을 치료하고 있다. 또한 각종 스포츠 대회 한방의료지원을 비롯해 노인 복지시설 한방의료봉사 등 지역 사회 삶의 질 향상과 건강증진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이순용 (sylee@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폭우 속 전기차 운행&충전, 괜찮을까요?[궁즉답]
- 집중호우 사망자 1명 늘어 40명…오송 지하차도 시신 추가 수습
- “이게 재밌어요?” 오송 참사 현장서 웃은 공무원, 해명 보니
- “다시 잘 해보자” 전 부인 집 문에 편지 꽂던 50대 男, 체포된 이유
- "기사가 창문깨고 나가래"...'오송 지하차도' 20대 마지막 통화
- ‘사라진 아이’ 수사, 서울 216건 ‘최다’…범죄 의심 중요사건 4~5건
- ‘물폭탄에 침수차 주의보’..호갱 되지 않으려면?[궁즉답]
- 김종민 "빽가 뇌종양 투병 당시 공황 와…너무 아팠다" 고백
- 산사태로 ‘나는 자연인이다’ 주인공 실종…아내는 사망
- 남부지방 장맛비 계속…시간당 30~60㎜ 비[오늘날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