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그룹, 수해 복구 성금 5억원 기탁

권오은 기자 2023. 7. 17.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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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그룹은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 복구를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5억원을 기탁한다고 17일 밝혔다.

성금은 이재민에게 긴급 주거시설과 생필품을 지원하고, 침수된 가옥과 도로를 복구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두산 관계자는 "더는 피해가 없기를 바라고, 피해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두산은 올해 강릉 산불과 지난해 울진·삼척 산불, 중부지방 집중호우 피해에 각 5억원의 성금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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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가 이어진 지난 16일 충북 괴산군 칠성면 괴산댐이 수문을 열고 방류를 하고 있다. /뉴스1

두산그룹은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 복구를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5억원을 기탁한다고 17일 밝혔다. 성금은 이재민에게 긴급 주거시설과 생필품을 지원하고, 침수된 가옥과 도로를 복구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두산 관계자는 “더는 피해가 없기를 바라고, 피해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두산은 올해 강릉 산불과 지난해 울진·삼척 산불, 중부지방 집중호우 피해에 각 5억원의 성금을 냈다. 올해 2월 튀르키예 지진 현장에 두산밥캣 굴착기와 이동식 발전기 등 100만달러 상당의 장비를 급파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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