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20일 거북섬서 채용박람회…일자리 60개 제공

홍보 포스터.(시흥시 제공)

(시흥=뉴스1) 유재규 기자 = 경기 시흥시가 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구직자의 면접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3년 시흥시 거북섬으로 찾아가는 럭키데이 채용박람회'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오는 20일 거북섬 소재 아쿠아펫랜드에서 열리는 채용박람회는 시흥시종합일자리센터, 시흥여성새일본부, (사)한국관상어협회, 아쿠아펫랜드, 고용노동부 시흥고용복지+센터 5개 기관이 협업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거북섬 내 어린이 직업체험 및 키즈카페 ㈜아르스네트워크, 실내놀이터 ㈜점핑고, 관상어 및 펫체험 ㈜밀레펫 등의 기업과 쿠팡풀필먼트(시흥), 나노마이크로텍(주) 등 일반기업을 만날 수 있다.

채용직종은 관상어관련 판매와 관리, 애견미용, 안전관리, 매장관리, 호텔 서비스직, 시설관리 등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박람회 당일 이력서를 지참해 오후 2~4시 아쿠아펫랜드 C동 1층으로 오면 된다. 면접은 근무지에서 일대 일로 진행되고 2차면접 없이 바로 채용이 가능하다. 총 구인인원은 60여명이다.

참가기업 현황 및 모집분야의 상세정보는 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koo@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