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소식]밀양교육지원청 '온마을 우리아이' 운영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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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교육지원청은 Wee센터에서 31일까지 8회에 걸쳐 학생 맞춤형 상담프로그램인 '온마을 우리아이'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관내 초·중·고등학생 20명이 참여하고, 학생들의 사전 요구 조사를 토대로 회기 별로 1부는 제과제빵, 도기 공예, 향초 공예, 볼링 등 체험활동으로 2부는 한 끼 상담, 3부는 집단상담의 과정으로 8회기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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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교육지원청은 Wee센터에서 31일까지 8회에 걸쳐 학생 맞춤형 상담프로그램인 ‘온마을 우리아이’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학생참여 중심 상담 활동으로 관내 학생들에게 방학에도 공백없는 상담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관내 초·중·고등학생 20명이 참여하고, 학생들의 사전 요구 조사를 토대로 회기 별로 1부는 제과제빵, 도기 공예, 향초 공예, 볼링 등 체험활동으로 2부는 한 끼 상담, 3부는 집단상담의 과정으로 8회기를 진행한다.
손경순 교육장은 여름방학에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배우고 성장하는 시간을 갖고, 한 명의 아이도 소외되지 않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할 방침이다.
◇학생과 지역 연극인이 만들어가는 '연극 놀이터' 발표회
밀양교육지원청은 17일 청소년수련관 대강당에서 밀양중, 밀양여자중학교 1학년 학생 375명의 ‘연극 놀이터’ 발표회를 진행했다.
연극 놀이터는 문화예술교육의 하나로 지역의 전문 연극인을 초청해 아이들과 시나리오 작업을 거쳐 마지막 연극 무대를 선보이는 교육활동이다. 관내 밀양중, 밀양여중 1학년 학생들이 지역연극 단체 메들리와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밀양중학교 학생들은 최근 사회문제가 되는 학교폭력을 내용으로 한 ‘나, 너, 우리’라는 연극을 제작해 발표했다.
밀양여자중학교 학생들은 어린시절 김원봉과 윤세주의 만남을 통해 밀양 독립의 얼을 담은 ‘두 소년’을 연출해 발표했다.
교육지원청은 밀양의 많은 지역예술인과 함께 특색있는 학교 교육과정을 함께 협력해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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