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건설, 충남대 공학관 임대형 민자사업 우선협상자 선정

최용준 2023. 7. 17.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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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건설이 충남대학교 공학1호관 시설개선 임대형 민자사업(BTL)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총사업비 352억원 규모로, 지하1층∼지상4층 공학1호관을 리모델링하는 사업이며 동시에 18개월 공사 완료 후 20년간 운영하는 프로젝트다.

동문건설 관계자는 "이번 충남대학교 공학1호관 리모델링사업을 시작으로 올 해 하반기 대학시설, 그린스마트 등 BTL 사업에서 우수한 설계를 바탕으로 적극적인 사업 참여를 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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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 공학1호관 조감도. 동문건설 제공

[파이낸셜뉴스]동문건설이 충남대학교 공학1호관 시설개선 임대형 민자사업(BTL)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총사업비 352억원 규모로, 지하1층∼지상4층 공학1호관을 리모델링하는 사업이며 동시에 18개월 공사 완료 후 20년간 운영하는 프로젝트다. 동문건설은 △공학관의 상징성과 미래지향적인 입면계획 △층별 리모델링 및 인테리어 계획 △친환경 에너지 특화 및 설비계획 △운영시스템 계획 등 전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건설투자자로는 동문건설80%, 두원이엔지 10%, 세종텔레콤 10%으로 구성됐다. 설계는 엠에이에스건축사사무소, 동해종합기술공사가 맡았고 운영은 에스엠피티, PM사는 알티넷이다. 동문건설 관계자는 “이번 충남대학교 공학1호관 리모델링사업을 시작으로 올 해 하반기 대학시설, 그린스마트 등 BTL 사업에서 우수한 설계를 바탕으로 적극적인 사업 참여를 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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