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쇼' 코요태 빽가 "곡 파트 지분 30%, 감지덕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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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인턴기자]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혼성그룹 코요태가 출연해 컴백 소식을 알렸다.

17일 오전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의 전설의 고수 코너에는 코요태가 찾아왔다.

박명수는 이날 "이 팀은 댄스가수 외길 인생이다"라며 코요태를 소개했다.

신지는 "저희가 이제 25주년이다. '바람'이라는 곡으로 컴백을 했다. 미국에서 공연도 예정되어 있다"라고 말했다. 박명수는 이 말을 듣고 "'바람'은 어떤 곡이냐?"라고 김종민에게 물었다. 김종민은 "'바람'이라는 곡은 윈드(Wind) 뿐 아니라 위시(Wish)라는 뜻도 담겨있다"라며 곡을 설명했고, 빽가는 "신지의 시원한 보컬이 인상적인 노래다"라고 밝혔다.

박명수는 "파트 비율이 신지가 4 김종민이 3 빽가가 3이다. 3.3씩 가자고 한 적은 없냐"라고 물었다. 김종민은 "아니다 그런 생각은 한 번도 한 적 없다"라고 대답했고 빽가는 "나는 이 정도도 감지덕지다"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인턴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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