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영 "여름보양식? 전유성 교수님과 같이 먹은 지리산 추어탕이 기가 막혀" (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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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월)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 DJ 김신영이 전유성과 지리산 추어탕을 언급했다.
이어 "여름보양식으로는 추어탕이 최고다"라는 한 청취자의 사연에 김신영은 공감하며 "여태까지 제가 추어탕 맛집에 자부심이 있었다. '전국노래자랑'으로 남원에 갔을 때 저는 추어탕을 남원에서 먹겠다 했는데 전유성 교수님이 '지리산으로 와' 라고 하셔서 지리산에 갔다. 그렇게 간 곳의 추어탕에는 산삼이 통째로 나오더라. 일단 산삼을 먹고 추어탕을 먹었는데 기가 막히더라. 제가 먹은 추어탕 중 가장 맛있었다. 보양식 중의 보양식이었다. 추어탕 말고 추어주라고 있다. 그게 텁텁하고 좀 쓰긴 한데 같이 먹으면 열이 확 오르면서 기운이 싹 나더라"라고 지리산 추어탕 일화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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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월)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 DJ 김신영이 전유성과 지리산 추어탕을 언급했다.
이날 DJ 김신영은 '여름 제철음식' 주제로 자신의 도토리묵밥 레시피를 소개하며 "08년 김신영은 150cm 선인데 88kg까지 나갔다. 살찌는 건 많이 먹어서 찌는 게 아니라 쉬지 않고 먹어서 살이 찌는 것이다. 소화할 시간을 주지 않는 것이다. 솔직히 말해서 진시황 부럽지 않게 먹었다. 무엇을 상상하든 그 상상 이상이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여름보양식으로는 추어탕이 최고다"라는 한 청취자의 사연에 김신영은 공감하며 "여태까지 제가 추어탕 맛집에 자부심이 있었다. '전국노래자랑'으로 남원에 갔을 때 저는 추어탕을 남원에서 먹겠다 했는데 전유성 교수님이 '지리산으로 와' 라고 하셔서 지리산에 갔다. 그렇게 간 곳의 추어탕에는 산삼이 통째로 나오더라. 일단 산삼을 먹고 추어탕을 먹었는데 기가 막히더라. 제가 먹은 추어탕 중 가장 맛있었다. 보양식 중의 보양식이었다. 추어탕 말고 추어주라고 있다. 그게 텁텁하고 좀 쓰긴 한데 같이 먹으면 열이 확 오르면서 기운이 싹 나더라"라고 지리산 추어탕 일화를 공개했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는 매일 낮 12시부터 2시까지 MBC FM4U(수도권 91.9MHz)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mini'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 이연실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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