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가스 26점 맹폭' 튀르키예, 中 완파하고 VNL 첫 금메달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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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여자부 발리볼네이션스리그 정상에는 튀르키예가 올라섰다.
1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알링턴에서 열린 2023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여자부 결승전에서 튀르키예가 중국을 세트스코어 3-1(22-25, 25-22, 19-25, 16-25)로 꺾으며 VNL 챔피언에 등극했다.
1세트를 튀르키예가 먼저 25-22로 가져간 후, 2세트에서 중국이 리잉잉과 위안신웨의 득점을 앞세워 한 차례 반격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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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올해 여자부 발리볼네이션스리그 정상에는 튀르키예가 올라섰다.
1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알링턴에서 열린 2023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여자부 결승전에서 튀르키예가 중국을 세트스코어 3-1(22-25, 25-22, 19-25, 16-25)로 꺾으며 VNL 챔피언에 등극했다.
지난 2018년 대회 준우승(우승국 미국)이 최고 성적이었던 튀르키예는 이번 대회 우승을 통해 최고 성적을 경신했다.
주포 멜리사 바르가스가 26득점, 에다 에르뎀 12득점, 카라쿠르트 에브라르가 12득점을 올리며 맹활약했다. 중국은 리잉잉 21득점, 위안신웨 11득점외에는 두 자릿대 점수가 없었으며 경기 지표에서도 튀르키예가 일반적으로 앞섰다. (블로킹 14-5, 서브득점 8-4)
1세트를 튀르키예가 먼저 25-22로 가져간 후, 2세트에서 중국이 리잉잉과 위안신웨의 득점을 앞세워 한 차례 반격에 나섰다. 그러나 중국은 한 세트만을 가져간 뒤 볼 운영이 흔들리며 이어진 세트들을 맥없이 튀르키예에 내줬다.
이번 대회 우승으로 튀르키예는 1위였던 미국을 밀어내고 전체랭킹 1위에 올랐다. 3위는 이탈리아, 4위에는 브라질이 안착했다. 준우승국인 중국은 전날보다 두 계단 내려간 6위로 대회를 마쳤다. 아시아 국가 중에는 최고 순위다. 이어 일본이 8위, 태국은 15위, 한국은 35위를 기록했다.
라바리니 감독이 이끄는 폴란드 대표팀은 3-4위 결정전에서 미국을 세트스코어 3-2(25-15, 16-25, 25-19, 18-25, 17-15)로 꺾으며 동메달을 차지했다.
세대교체를 감행한지 2년 차를 맞이한 한국은 이번 대회 12전패를 면치 못했다. 불가리아, 독일, 중국을 상대로 한 세트씩을 딴 것이 전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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