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광역생활자원회수센터 가동…1일 140t 처리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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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광역생활자원회수센터가 준공돼 16일부터 가동에 들어갔다.
오영훈 지사는 "지난 7년간 제주광역생활자원회수센터를 설립하는 과정에서 동복리 지역주민들의 걱정과 염려도 많았지만, 한마음 한뜻으로 논의하면서 문제를 해결해 나간 덕분에 준공할 수 있었다"며 "2040 플라스틱 제로 제주 선언을 실현하는 기반시설로 100% 재활용을 향한 선도적인 역할을 해 나갈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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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제주=허성찬 기자] 제주광역생활자원회수센터가 준공돼 16일부터 가동에 들어갔다.
제주시 구좌읍 동복리에 조성된 제주광역생활자원회수센터는 대지규모 4만8963㎡, 연면적 9996.96㎡ 규모며 사업비만 340억원이 투입됐다.
내부는 비중선별기 2대, 자력선별기 3대, 광학선별기 5대 등을 갖춰 1일 최대 140t(혼합재활용품 130t, 대형폐기물 10t)의 재활용폐기물을 처리할 수 있다.
이날 준공식에는 오영훈 지사를 비롯해 김경학 도의회 의장, 김광수 교육감, 고대현 영산강유역환경청 환경관리국장을 비롯해 지역단체장,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오영훈 지사는 "지난 7년간 제주광역생활자원회수센터를 설립하는 과정에서 동복리 지역주민들의 걱정과 염려도 많았지만, 한마음 한뜻으로 논의하면서 문제를 해결해 나간 덕분에 준공할 수 있었다"며 "2040 플라스틱 제로 제주 선언을 실현하는 기반시설로 100% 재활용을 향한 선도적인 역할을 해 나갈 것이다"고 전했다.
forthetur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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