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철교육감 “학교에 대피한 이재민 불편 없도록 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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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철 충남도 교육감은 17일 호우로 이재민 대피소를 이용하는 학교는 등교 중이라도 이재민분들께서 불편함이 생기지 않도록 특별히 배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교육감은 이날 주간업무보고회를 주재하며 "호우 피해를 입고 학교로 대피해 있는 주민들을 위해 좀 더 꼼꼼하게 대응하고 사려 깊게 행동해 달라"며 "교육과정 운영도 탄력적으로 운영해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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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뉴스1) 이찬선 기자 = 김지철 충남도 교육감은 17일 호우로 이재민 대피소를 이용하는 학교는 등교 중이라도 이재민분들께서 불편함이 생기지 않도록 특별히 배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교육감은 이날 주간업무보고회를 주재하며 “호우 피해를 입고 학교로 대피해 있는 주민들을 위해 좀 더 꼼꼼하게 대응하고 사려 깊게 행동해 달라”며 “교육과정 운영도 탄력적으로 운영해달라”고 했다.
이어 ”집중호우로 인한 학교 시설 피해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재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면밀히 살펴야 한다”며 “피해 시설 복구 과정에서도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우선 확보해달라”고 덧붙였다.
충남지역 학교로 대피한 이재민은 청양 청남초등학교 144명을 비롯해 도내 9개 초등학교에 181명이다.
chans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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