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인도네시아·베트남서 781만 달러 수출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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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가 인도네시아와 베트남에서 781만 달러 상당의 수출 성과를 달성했다.
전라남도와 한국무역협회는 지난 15일까지 6일간 주요국 수요 감소와 원부자재가 상승, 고물가, 고금리 등으로 인한 수출 급감 위기 극복을 위해 김 등 농수산식품 9개 기업과 유기질비료 등 공산품 6개 기업 등 총 15개 기업을 인도네시아와 베트남에 파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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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대성수 기자] 전라남도가 인도네시아와 베트남에서 781만 달러 상당의 수출 성과를 달성했다.
전라남도와 한국무역협회는 지난 15일까지 6일간 주요국 수요 감소와 원부자재가 상승, 고물가, 고금리 등으로 인한 수출 급감 위기 극복을 위해 김 등 농수산식품 9개 기업과 유기질비료 등 공산품 6개 기업 등 총 15개 기업을 인도네시아와 베트남에 파견했다.
이번 상담회는 전남 중소기업 15개와 현지 구매 108개 기업 등 총 123개 기업이 참가해 1대1 상담으로 진행했으며, 상담 결과 31만 7천 달러 수출계약과 750만 달러의 수출 업무계약을 했다.
참여 기업은 수입상 발굴 가능성, 수출 준비도 등을 고려해 선정했으며, 수출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한 달 동안 잠재 수입상 발굴과 매칭 과정을 3회 이상 반복했다.
이러한 노력 결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상담회에선 (주)해농이 조미김 등 총 255만 달러 수출 업무협약을 했으며, 베트남 호치민 상담에선 해농이 김스낵 30만 달러 등 총 31만 7천 달러 수출 현장 계약과 함께 완도맘영어조합법인의 해조류 150만 달러 등 총 495만 달러의 수출 업무협약을 했다.
장헌범 전남도 기획조정실장은 “세계적 경기 침체에도 5% 이상의 고성장을 전망하는 인도네시아와 베트남은 민간 소비회복과 한류의 영향으로 아주 매력적인 시장”이라며 “수출 급감의 어려움을 겪는 기업에 위기 탈출의 돌파구가 되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무안=대성수 기자(dss@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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