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소식] 대전시교육청 ‘고교생 국외 역사 현장 탐방'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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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은 카자흐스탄 일대에서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5박 7일간 '2023년 고등학생 국외 역사 현장 탐방'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카자흐스탄에 있는 국외 독립 운동가 묘역 및 고려인 강제 이주의 흔적을 찾아가 당시의 어려움과 독립을 향한 열망을 간접 체험하기 위해 마련했다.
바슈토베에 있는 한국·카자흐스탄 우호공원을 방문, 강제 이주 아픔을 공감하며 고려인 항일 독립운동가 추모비 앞에서 묵념 및 헌화로 탐방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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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카자흐스탄 일대에서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5박 7일간 ‘2023년 고등학생 국외 역사 현장 탐방'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카자흐스탄에 있는 국외 독립 운동가 묘역 및 고려인 강제 이주의 흔적을 찾아가 당시의 어려움과 독립을 향한 열망을 간접 체험하기 위해 마련했다. 역사에 관심이 많은 고교생과 인솔교사 등 총 31명이 참가했다.
바슈토베에 있는 한국·카자흐스탄 우호공원을 방문, 강제 이주 아픔을 공감하며 고려인 항일 독립운동가 추모비 앞에서 묵념 및 헌화로 탐방을 시작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Wee 센터 전문상담교사 슈퍼비전’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이달 3회에 걸쳐 ‘대전동부 위(Wee) 센터 전문상담교사 슈퍼비전’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슈퍼비전은 상담자가 상담역량 강화를 위해 숙련된 상담전문가(슈퍼바이저)로부터 상담사례에 대한 지도·감독 및 교육을 받는 연수 프로그램이다.
정윤희 헤아려봄심리상담센터 소장, 안세윤 건양대 심리상담치료학과 교수, 김현진 한남대 교육상담학과 교수를 슈퍼바이저로 초빙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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