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회계사·변호사 경력직 채용 진행... 17~31일 원서접수

[서울=뉴시스]김선웅 기자 = 8일 금융감독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에서 직원들이 건물을 나가고 있다.

금융감독원은 이달 17~31일 동안 경력직원 채용을 위한 원서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올 들어 세 번째 경력직 채용이다.

첫 번째 경력직원 15명 채용은 지난 5월 완료됐고, 두 번째 경력직원 30명 채용 절차는 다음달 중 마무리될 예정이다.

이번에는 회계사 15명 이내, 변호사 10명 이내로 총 25명 이내 경력직원을 뽑는다. 관련 분야 업무경력이 3년 이상이면 지원할 수 있다.

원서접수는 금감원 채용홈페이지에서 이날 오후 3시부터 가능하다. 서류전형과 1·2차 면접전형 등을 거쳐 오는 10월 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이용안 기자 king@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