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환, 소개팅 항상 늦는 이유? "키 보여주려고…혼란스러워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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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허경환이 키 관련 웃픈(웃을 수도 울 수도 없는)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를 듣던 동료 개그맨들이 허경환을 비웃자 허경환은 "그래도 내가 (이 중에서 키) 꼴찌 아니다. 유세윤이 더 작다"고 발끈했다.
결국 허경환과 유세윤은 키재기에 나섰다.
심지어 허경환은 김준호보다도 키가 작은 것으로 확인돼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어머니에게 안타까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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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허경환이 키 관련 웃픈(웃을 수도 울 수도 없는)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개그맨 김준호의 집을 찾은 '개그콘서트' 후배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세윤은 "허경환은 소개팅 때 일부러 상대 여자보다 늦게 간다더라"고 폭로했다.
그는 "좋은 분위기에서 이야기하다가 (허경환이) 일어나면 키 보고 실망한다고 일부러 (상대방이) 앉아 있으면 자기가 먼저 키 보여주려고 (늦는다고 하더라)"라고 설명했다.
이에 허경환은 "(상대가 짓는 건) 실망하는 표정이 아니라 혼란스러운 표정"이라고 정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듣던 동료 개그맨들이 허경환을 비웃자 허경환은 "그래도 내가 (이 중에서 키) 꼴찌 아니다. 유세윤이 더 작다"고 발끈했다.
결국 허경환과 유세윤은 키재기에 나섰다. 두 사람은 머리 위에 상자를 올린 뒤 골프공을 떨어뜨리는 방식으로 키를 재기로 했다. 단차로 인해 키가 작은 쪽으로 골프공이 떨어지는 원리를 이용한 것.
키재기 결과, 허경환 쪽으로 골프공이 떨어지면서 허경환이 유세윤보다 작은 것으로 확인됐다. 심지어 허경환은 김준호보다도 키가 작은 것으로 확인돼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어머니에게 안타까움을 안겼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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