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뻑쇼’ 논란 싸이, 지난해 이어 두번째 수해민 돕기 1억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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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프로듀서 싸이가 전국적인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을 위해 성금 1억원을 기부했다.
지난해 8월 중부지방에 발생한 집중호우 피해복구를 위해 써달라며 대한적십자사에 1억원을 기부한데 이어 두번째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17일 "싸이 씨가 현재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께 깊은 위로를 전하고 싶다며 1억원을 쾌척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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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박효실기자] 가수 겸 프로듀서 싸이가 전국적인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을 위해 성금 1억원을 기부했다.
지난해 8월 중부지방에 발생한 집중호우 피해복구를 위해 써달라며 대한적십자사에 1억원을 기부한데 이어 두번째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17일 “싸이 씨가 현재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께 깊은 위로를 전하고 싶다며 1억원을 쾌척했다”라고 밝혔다.
한편 싸이는 매해 여름 찾아오는 브랜드 콘서트로 자리잡은 ‘싸이 흠뻑쇼 2023’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011년 ‘흠뻑쇼’라는 이름으로 첫 공연을 시작한 뒤 올해로 7번째다.
지난 6월30일 서울을 시작으로 원주, 여수에서 성황리에 공연을 마친 싸이는 오는 22일 수원 콘서트를 앞두고 있다.
한편 콘서트 회당 300톤의 물을 사용하는 ‘흠뻑쇼’는 콘서트의 높은 인기와는 별개로 가뭄에는 “물을 낭비할 때냐”, 홍수에는 “물놀이 할 때냐”는 논란에 시달리고 있다.
올해도 지난 15일 여수 공연을 마친 싸이가 “완벽한 날씨였다”라는 소감을 올렸다가 집중호우 피해가 극심한 상황에 부적절한 발언이었다는 지적을 받았다.
gag1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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