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 "순위 연연 안 해, 가늘고 길게", 빽가 "종민 형은 보여주기식 끝판왕" (라디오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코요태가 출연했다.
17일(월)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코요태(신지, 김종민, 빽가)가 '전설의 고수' 코너에서 새 앨범을 소개하고 이야기를 나눴다.
이에 박명수가 "행사를 하러 같이 떠났는데 코로나로 종민 씨만 무대에 올라가면 어떻게 되냐?"라고 묻자 신지가 "혼자 가져간다. 철저하다"라고 밝혔고, 김종민이 "그때는 코요태 페이로 받지 않는다. 혼자 페이로 깎아서 받는다"라고 덧붙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코요태가 출연했다.
17일(월)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코요태(신지, 김종민, 빽가)가 '전설의 고수' 코너에서 새 앨범을 소개하고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신지는 코요태의 신곡 '바람' 발매 소식을 전하며 "저희가 올해 데뷔 25주년이다. '바람'이라는 신곡으로 올해 활동의 포문을 열었다. '바람'이라는 곡으로 활동하면서 미국 공연도 가고 연말에 콘서트도 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신곡 '바람'에 대해 김종민은 "가사를 보면 바라다, wish라는 뜻도 있어 이중적인 의미를 갖고 있다"라고, 빽가는 "저희 코요태다운 곡으로 굉장히 신나고 부담 없이 들을 수 있지만 가사는 좀 슬픈, 신지 씨의 고퀄리티 보컬이 돋보이는 곡이다"라고 소개했다.
DJ 박명수가 "워낙 1등을 많이 해서 앨범 발매할 때마다 기대들이 많은데 이번 곡은 어떻게 기대하고 있냐?"라고 묻자 신지가 "저희가 순위랑 멀어진 지 좀 되었다. 순위는 바라기는 하지만 연연하지는 않는 상황이다. 저희는 데뷔 때부터 가늘고 길게 가는 그룹이다"라고 답했다.
이어 박명수가 "김종민 씨는 5년 후면 50이 넘는다. 무대 위에서 춤추는 게 부담스러울 것 같은데 몇 살까지 가능할 것 같냐?"라고 묻자 김종민이 "사실 저는 60세까지도 충분히 댄스는 괜찮은데 과격한 걸 못할 뿐이다"라고 응수했다.
"빽가 씨가 보기에 김종민 씨와 빽가 씨 중 누가 더 몸이 유연하고 낫냐? 누가 더 오래할 것 같냐?"라는 박명수의 질문에 빽가가 "종민이 형이 오래할 것 같다. 얼마 전에 종민이 형이 종국이 형이랑 같이 운동하는 프로그램에 나갔는데 운동실력이 너무 늘었더라. 지금도 운동을 잘하고 있다"라고 전하고 "자기관리가 아주 철저한 사람이다. 카메라가 있을 때는 더 심하다. 보여주기식 끝판왕이다"라고 덧붙여 웃음이 터졌다.
이후 박명수가 "수익분배를 신지:김종민:빽가가 4:3:3으로 하신다고 하더라"라고 말하자 신지가 "음악과 관련된 것만 그렇다. 개인적으로 버는 건 각자 알아서 한다"라고 밝혔고, 박명수가 "신지 씨가 4인 이유가 뭐냐?"라고 묻자 신지가 "제가 원년 멤버이기도 하고 메인 보컬이라고 챙겨준 거다"라고, 김종민이 "메이크업이나 그런 게 우리보다 더 들어가기 때문에"라고, 빽가는 "우리가 챙겨준 게 아니라 신지가 양보해준 거다"라고 답했다.
이에 박명수가 "행사를 하러 같이 떠났는데 코로나로 종민 씨만 무대에 올라가면 어떻게 되냐?"라고 묻자 신지가 "혼자 가져간다. 철저하다"라고 밝혔고, 김종민이 "그때는 코요태 페이로 받지 않는다. 혼자 페이로 깎아서 받는다"라고 덧붙였다.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매일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KBS 쿨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KBS 라디오 콩'을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 이연실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Copyright © MBC연예.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금지.
- [단독] 천둥 "미미, 임신NO…산다라박 닮은 딸 원한다고"(인터뷰)
- 최진실母 "최준희 남자친구, 할머니는 남이라며 쫓아내" [종합]
- 잔뜩 신난 효민, '마당발' 조현아와 싱글벙글 [인스타]
- 박서준은 입 닫고, 수스는 욕먹고 [종합]
- 이다인 남편 이승기, 해킹? 심경변화?…SNS 초토화 추측난무
- [칸영화제Live] 블랙핑크 제니, 기자회견+인터뷰 불참…뷔는 어디에?
- "싱크대 앞에서 넘어져"…현미, 타살+극단선택 정황無 [종합]
- "손담비 바람? 이혼"…이규혁, 무릎 꿇고 빌어도 선처無
- 비 아내 김태희, 세무조사 탈탈? "불미스러운無" [공식입장]
- "살인마는 웃고 그 가족은 돈 요구"…온도니쌤, 피해 유족의 분노 [소셜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