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일전자, 창립 64주년…“위기를 성장 발판 삼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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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일전자가 창립 64주년을 맞아 지난 14일 서울 영등포구 서울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창립 기념식을 열고 비전을 발표했다.
17일 신일전자에 따르면, 새로운 비전의 핵심은 변화와 혁신으로 계절 가전 중심의 수익 구조를 넘어서는 것이다.
김 회장은 이날 "어려운 경영 환경에도 불구하고 신일전자가 열정적인 행동과 태도로 생동(ACT)하자는 비전을 실현한다면 현재의 위기를 극복하고 더 큰 성장을 이룰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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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금의 위기를 성장 발판 만들자”
신일전자가 창립 64주년을 맞아 지난 14일 서울 영등포구 서울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창립 기념식을 열고 비전을 발표했다.
17일 신일전자에 따르면, 새로운 비전의 핵심은 변화와 혁신으로 계절 가전 중심의 수익 구조를 넘어서는 것이다. 신일전자는 더 나은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제품군을 강화해 매출 구조를 다변화하고 수익성을 개선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신일전자에 따르면 창립 기념식에는 김영 회장, 정윤석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함께 참석했다.
김 회장은 이날 "어려운 경영 환경에도 불구하고 신일전자가 열정적인 행동과 태도로 생동(ACT)하자는 비전을 실현한다면 현재의 위기를 극복하고 더 큰 성장을 이룰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또 "현재의 위기를 성장의 발판으로 만들어 가자" 고 독려했다.
정 대표는 "외부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기업 문화는 기업과 임직원들의 성장에 있어 중요한 핵심"이라며 "수익성과 지속가능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모멘텀을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신일전자 관계자는 "고물가와 전기·가스 요금 인상으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을 최소화하기 위해 저전력·고효율의 프리미엄 가전 상품 라인업을 구축하는 데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최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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