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와지붕부터 산책로까지...이 모든 게 빗물에 떠밀려 왔다 [제보영상]

전용호 2023. 7. 17.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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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재산 피해는 물론, 다수의 사상자를 일으키며 많은 상처를 남기고 있는 이번 장마.

전국 각지에 계신 시청자 분들의 호우 피해 관련 제보 영상을 모았습니다.

수상 레저형 대형 바지선과, 한 무더기가 된 쓰레기 더미는 물론, 기와 지붕부터 등산객들이 이용하는 산책로까지.

갑작스레 쏟아진 많은 양의 비로 수많은 것들이 물에 떠밀려 내려오면서 전국 각지에는 여태껏 볼 수 없었던 모습들이 펼쳐졌습니다.

일상이 되어버린 기후 변화와 재난. 아직 끝나지 않은 '가혹한 장마' 속, 철저한 대비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영상 : 시청자 제보]

YTN 전용호 (yhjeon9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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