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인원’에 ‘우승’까지… 커리, 美 유명인 골프대회서 우승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홀인원'을 한 뒤 아이처럼 뛰더니 기어코 우승까지 했다.
미국 프로농구(NBA) 최고의 '스타' 스테픈 커리(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미국 유명인 골프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골프 여제'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은 55점으로 6위, 지난해 이 대회에서 우승한 미국프로풋볼(NFL) 선수 토니 로모는 51점으로 8위에 자리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홀인원’을 한 뒤 아이처럼 뛰더니 기어코 우승까지 했다. 미국 프로농구(NBA) 최고의 ‘스타’ 스테픈 커리(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미국 유명인 골프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 대회는 유명 인사들이 골프 실력을 겨루는 무대다. 매 홀 성적에 따라 앨버트로스 10점, 홀인원 8점, 이글 6점, 버디 3점, 파에 1점을 주고 더블보기보다 나쁜 성적은 2점을 깎는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으로 진행됐다.
전날 2라운드에서 홀인원을 기록하면서 아이처럼 기뻐했던 커리는 이날 마지막 18번 홀을 남겼을 때만 하더라도 2위였지만, 극적인 이글을 잡아 테니스 선수 출신 마디 피시(미국)를 2점 차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 상금 12만5000 달러(약 1억5000만원)을 거머쥐었다. ‘골프 여제’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은 55점으로 6위, 지난해 이 대회에서 우승한 미국프로풋볼(NFL) 선수 토니 로모는 51점으로 8위에 자리했다.
장한서 기자 jhs@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3개월 시한부' 암투병 고백한 오은영의 대장암...원인과 예방법은? [건강+]
- “내 성별은 이제 여자” 女 탈의실도 맘대로 이용… 괜찮을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속도위반 1만9651번+신호위반 1236번… ‘과태료 전국 1위’는 얼마 낼까 [수민이가 궁금해요]
- '발열·오한·근육통' 감기 아니었네… 일주일만에 459명 당한 '이 병' 확산
- “그만하십시오, 딸과 3살 차이밖에 안납니다”…공군서 또 성폭력 의혹
- “효림아, 집 줄테니까 힘들면 이혼해”…김수미 며느리 사랑 ‘먹먹’
- ‘女스태프 성폭행’ 강지환, 항소심 판결 뒤집혔다…“前소속사에 35억 지급하라”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
- 예비신랑과 성관계 2번 만에 성병 감염…“지금도 손이 떨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