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정, 스웨덴 노디아오픈 테니스 복식 ‘준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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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정(대구시청)이 WTA125 노르디아오픈 여자복식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장수정과 호즈미는 이번 대회에서 처음으로 짝을 지어 복식에 출전했다.
호즈미 에리(79위·일본)와 한 조로 출전한 장수정은 15일(현지시간) 스웨덴 베스타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복식 결승에서 이리나 흐로마체바(73위·러시아)-판나 우드바르디(101위·헝가리) 조에 1-2(6-4 3-6 5-10)로 아쉽게 역전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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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정과 호즈미는 이번 대회에서 처음으로 짝을 지어 복식에 출전했다.
호즈미 에리(79위·일본)와 한 조로 출전한 장수정은 15일(현지시간) 스웨덴 베스타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복식 결승에서 이리나 흐로마체바(73위·러시아)-판나 우드바르디(101위·헝가리) 조에 1-2(6-4 3-6 5-10)로 아쉽게 역전패했다. 경기 시간은 1시간 33분.
장수정은 지난해 이 대회 단식에서 우승을 차지했지만 올해는 복식에서 준우승에 머물렀다.
올해 노디아오픈 단식에서는 1회전 탈락한 장수정은 루마니아로 이동, 17일 개막하는 WTA 125K 시리즈 BCR 야시오픈(총상금 11만5천 달러)에 출전한다.
[장수빈 마니아타임즈 기자 /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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