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과학관, 내일부터 '아는데 모르는 양자의 세계'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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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에 있는 국립중앙과학관은 '아는데 모르는 양자의 세계'를 주제로 한 전시회를 18~30일 과학관 사이언스홀 로비에서 연다고 17일 밝혔다.
이석래 국립중앙과학관장은 "12대 국가전략기술 중 하나인 양자 과학기술을 국민께서 조금이라도 더 알 수 있도록 이번 전시회를 준비했다"며 "전시를 통해 참으로 이해하기 어려운 양자의 세계에 대한 기본 개념부터 활용까지 궁금증을 해결할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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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나확진 기자 = 대전 유성구에 있는 국립중앙과학관은 '아는데 모르는 양자의 세계'를 주제로 한 전시회를 18~30일 과학관 사이언스홀 로비에서 연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난달 서울에서 열린 글로벌 양자 축제 '퀀텀 코리아 2023'의 후속으로, 당시 가장 반응이 좋았던 전시물을 대중에게 다시 선보인다고 과학관은 전했다.
특히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의 초전도 양자 컴퓨터 일대일 실물 모형과 양자 소자들,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통신 3사의 양자통신 부품과 양자 내성 암호장비 등 양자 과학기술에 대한 다양한 전시물을 볼 수 있다.
전시기획자 해설 프로그램은 25~29일 매일 두 차례 운영되며, 전시와 연계해 고재현 한림대 교수의 '양자의 창을 통해 바라본 자연' 특강도 29일 오후 2시 진행된다.
전시 기간 로봇 개 '스팟'이 과학관 정문부터 사이언스홀 로비까지 안내를 도울 예정이다.
이석래 국립중앙과학관장은 "12대 국가전략기술 중 하나인 양자 과학기술을 국민께서 조금이라도 더 알 수 있도록 이번 전시회를 준비했다"며 "전시를 통해 참으로 이해하기 어려운 양자의 세계에 대한 기본 개념부터 활용까지 궁금증을 해결할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ra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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