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과학관 18일부터 양자 주제로 전시…퀀텀 코리아 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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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과학관은 '퀀텀 코리아 2023 후속전시회: 아는데 모르는 양자의 세계'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석래 국립중앙과학관장은 "12대 국가전략기술 중 하나인 양자과학기술을 국민들께서 조금이라도 더 알 수 있도록 이번 전시회를 준비했다"며 "관람객께서는 전시로 양자의 기본 개념부터 활용까지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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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승준 기자 = 국립중앙과학관은 '퀀텀 코리아 2023 후속전시회: 아는데 모르는 양자의 세계'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전시는 18일부터 30일까지 국립중앙과학관 사이언스홀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에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로 지난 6월 서울에서 개최된 '퀀텀 코리아 2023'의 국제전시회에서 가장 반응이 좋았던 전시물을 다시 한 번 대중에게 선보인다.
전시에서는 기본 개념부터 기술적 활용까지 전반적인 이해를 제공하고자 '양자과학기술 소개', '양자컴퓨터', '양자통신', '양자센서'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모든 전시물은 '퀀텀 코리아 2023'에 참여했던 양자과학기술을 선도하는 우리나라 정부출연연구소와 민간기업 10곳의 협력으로 마련됐다.
한편 전문가 특강과 전시기획자 해설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전문가 특강으로 한림대 고재현 교수의 '양자의 창을 통해 바라본 자연'이 29일 오후 2시에 국립중앙과학관 사이언스홀에서 열리며 전시기획자 해설 프로그램은 25일부터 29일까지 매일 두 차례 운영된다. 전문가 특강은 국립중앙과학관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예약할 수 있다.
또한 전시 기간 동안 로봇 개 '스팟'이 국립중앙과학관 정문부터 전시 장소인 사이언스홀 로비까지 안내를 도울 예정이다.
이석래 국립중앙과학관장은 "12대 국가전략기술 중 하나인 양자과학기술을 국민들께서 조금이라도 더 알 수 있도록 이번 전시회를 준비했다"며 "관람객께서는 전시로 양자의 기본 개념부터 활용까지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seungjun24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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