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中 6.3% 경제성장...상반기 5.5% 달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국 2023년 4~6월 2분기 경제성장률은 6.3%에 달했다고 국가통계국이 17일 발표했다.
신화통신과 신랑망(新浪網) 등에 따르면 국가통계국은 이날 2분기 국내총생산증가율이 1~3월 1분기 4.5%보다 2.8% 포인트 확대했다고 밝혔다.
2분기 성장률 시장 예상 중앙치는 6.9%인데 실제로는 이를 0.6% 포인트나 하회했다.
봉쇄 등 반동 요소를 제외하면 2분기 중국 경제는 작년 동기에 비해 연평균 3.3%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 2023년 4~6월 2분기 경제성장률은 6.3%에 달했다고 국가통계국이 17일 발표했다.
신화통신과 신랑망(新浪網) 등에 따르면 국가통계국은 이날 2분기 국내총생산증가율이 1~3월 1분기 4.5%보다 2.8% 포인트 확대했다고 밝혔다.
작년 말 상하이 등이 엄격한 제로 코로나 정책으로 록다운하면서 타격을 입은데 따른 반동 요인 때문에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고 현지 이코노미스트는 지적했다.
2분기 성장률 시장 예상 중앙치는 6.9%인데 실제로는 이를 0.6% 포인트나 하회했다.
봉쇄 등 반동 요소를 제외하면 2분기 중국 경제는 작년 동기에 비해 연평균 3.3%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중국 경기는 현 시점에 부동산 시장의 침체 등으로 둔화세를 보이고 있다.
계절 조정치로 2분기 GDP는 전기에 비해 0.8% 늘어나는데 머물렀다. 시장 예상치 0.5%를 약간 상회했으나 1분기 2.2% 증가에서 대폭 감속했다.
선진국처럼 전기 대비 GDP 증가율을 연율 환산한 성장률은 3.2% 정도로 집계됐다.
체감경기에 가까운 2분기 명목 GDP는 전년 동기에 비해 4.8% 늘어났다. 1분기 5.0%를 다소 밑돌았다.
1~6월 상반기 경제성장률은 5.5%로 나타났다. 올해 중국 정부 성장목표 5% 안팎을 상회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효리, 스타킹만 신고 과감한 팬츠리스 룩
- 박수홍 아내 김다예 "제왕절개 출산 후 고열로 응급실行"
- "성매매 중독 남편, 불륜 들키자 칼부림 협박…생활비도 끊어"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김정민 "月 보험료만 600만원…형편 빠듯"
- 19년 만에 링 오른 타이슨, 31세 연하 복서에게 판정패
- 흉기 찔려 숨진 채 발견된 40대 주부…잔혹한 범인 정체는
- 홍진호, 기흉수술 후 아빠 됐다…"콩콩이도 잘 나와"
- 곽튜브, 이나은 논란 마음고생 심했나 "핼쑥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