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남' 최수영 "진희와의 싱크로율? 90%…겪었던 슬럼프와 비슷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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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수영이 실제 모습과 극 중 진희의 모습이 굉장히 비슷하다고 언급했다.
최수영은 17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지니TV '남남' 제작발표회에서 "진희와의 싱크로율은 90%"라고 말했다.
최수영은 극 중 김진희 역으로 분해 당차고 쿨한 에너지로 높은 캐릭터 싱크로율을 뽐낼 예정이다.
최수영은 자신과 극 중 진희의 싱크로율은 90%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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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배우 최수영이 실제 모습과 극 중 진희의 모습이 굉장히 비슷하다고 언급했다.
최수영은 17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지니TV '남남' 제작발표회에서 "진희와의 싱크로율은 90%"라고 말했다. 이날 현장에는 전혜진, 최수영, 안재욱, 박성훈, 이민우 감독이 참석했다.
최수영은 극 중 김진희 역으로 분해 당차고 쿨한 에너지로 높은 캐릭터 싱크로율을 뽐낼 예정이다.
최수영은 자신과 극 중 진희의 싱크로율은 90%라고 말했다.
그는 "시놉시스에 '엄마의 집사이자 아들이고 애인이자 딸인'이라는 한 줄이 있었다"라며 "저와 엄마 사이에서 늘 그렇게 관계를 생각했었다. '나는 왜 엄마를 단속하고 엄마를 행복하게 하기 위해서 이렇게만 살아야해'라는 틀을 정해놓고 엄마를 틀에 끼워넣었다. 그래서 이 드라마가 이야기를 하는게 '남남'이구나. 내가 남이 되어야지만 엄마와 내가 서로 자유로워지는구나를 알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엄마와 딸의 이야기가 아니면 할 수 없는 이야기를 한다. 은미와 진희이기 때문에 엄마가 나를 얼마나 고생하면서 키웠는지 알기 때문에 남이 되고 싶은, 또 제가 겪었던 슬럼프와 비슷한 이야기라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남남'은 철부지 엄마와 쿨한 딸의 '남남' 같은 대환장 한 집 살이와 그녀들의 썸과 사랑을 그린 드라마다. 이날 오후 10시 지니TV와 지니TV 모바일, ENA에서 첫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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