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복현 금감원장 '카카오 시세조종' 의혹에 "실체 규명 자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SM엔터테인먼트 주식 공개매수 과정에서 벌어진 카카오의 SM 시세조종 혐의 수사와 관련해 "생각보다 수사가 신속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카카오는 SM 주식의 공개매수 과정에서 시세조종 의혹으로 검찰과 금감원 특사경의 조사를 받는 상황이다.
이 원장은 "위법 사항이 발견될 경우 가능한 제재의 제일 높은 수준의 제재뿐만 아니라 수사기관과의 협조 등을 통해서 불법적으로 취득한 이익이나 책임 엄하게 묻도록 모든 조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카카오, SM 주식 공개매수 과정서 시세조종 의혹으로 수사받아
(서울=뉴스1) 박승희 한유주 기자 =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SM엔터테인먼트 주식 공개매수 과정에서 벌어진 카카오의 SM 시세조종 혐의 수사와 관련해 "생각보다 수사가 신속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원장은 17일 신한카드의 상생 금융 지원발표 이후 취재진과 만나 "어느 정도 실체 규명에 대한 자신감을 저희가 갖고 있다"며 "조만간 기회 될 때 그 부분을 말씀드리겠다"고 말했다.
카카오는 SM 주식의 공개매수 과정에서 시세조종 의혹으로 검찰과 금감원 특사경의 조사를 받는 상황이다. 김범수 창업주의 역할 또한 수사선상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원장은 "위법 사항이 발견될 경우 가능한 제재의 제일 높은 수준의 제재뿐만 아니라 수사기관과의 협조 등을 통해서 불법적으로 취득한 이익이나 책임 엄하게 묻도록 모든 조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seunghe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사우나 간다던 남편, 내연녀 집에서 볼 쓰담…들통나자 칼부림 협박"
- 13세와 2년 동거, 34회 성관계한 유명 유튜버…아내 폭행·신체 촬영 '입건'
- "남편이 몰래 호적 올린 혼외자, 아내 재산 상속 받을 수도" 가족들 발칵
- "성관계 안한지 몇년"…전현무, 결혼 관련 숏폼 알고리즘 들통
- 아내·두 아들 살해한 가장, 사형 구형하자 "다들 수고 많다" 검사 격려
- "버려달라는 건가" 손님이 건넨 휴지…"가격 올라도 괜찮아" 응원
- 산다라박, 글래머 비키니 자태…마닐라서 환한 미소 [N샷]
- "비싼 차 타면서 구질구질"…주차비 아끼려 '종이 번호판' 붙인 외제차
- 김영철, 민경훈♥신기은 PD 결혼식 현장 공개 "멋지다 오늘…축하"
- "불판 닦는 용 아니냐" 비계 오겹살 항의했다고 진상 취급…"사장, 당당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