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무슬림 인권운동가 추방…“안보에 위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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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가 안보 위협으로 무슬림 인권 운동가를 추방했습니다.
무슬림 공동체 지원 단체 '케이지' 간부인 무함마드 라바니는 지난 11일 프랑스 파리에 도착했다가 영국으로 추방됐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보도했습니다.
프랑스 정부는 또 무슬림 공동체를 지원하는 '케이지'가 이슬람국가(IS) 테러리스트인 이른바 '지하디 존'을 지원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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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가 안보 위협으로 무슬림 인권 운동가를 추방했습니다.
무슬림 공동체 지원 단체 ‘케이지’ 간부인 무함마드 라바니는 지난 11일 프랑스 파리에 도착했다가 영국으로 추방됐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보도했습니다.
무함바드 라비니는 파리에서 현지 취재진과 시민사회 지도자 등을 만날 예정이었으나 프랑스 정부의 입국 금지 통보를 받고 다시 런던행 비행기로 떠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프랑스 정부는 “테러리스트 위협이 커진 상황에서 그가 있는 것은 프랑스 내부 안보와 공공질서에 심각한 위협이 된다”고 밝혔습니다. 프랑스 정부는 또 무슬림 공동체를 지원하는 ‘케이지’가 이슬람국가(IS) 테러리스트인 이른바 ‘지하디 존’을 지원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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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웅수 기자 (ws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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