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환 성주군수, 집중호우 대처상황 점검·현장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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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환 경상북도 성주군수는 지난 16일 오전 선남면 소학리 성남배수장에서 집중호우 대처상황 현장회의를 주재하고, 낙동강 수계 하천구역의 선남면 소학리, 용암면 동락리 일원의 배수장과 수문을 점검했다.
이 군수는 이날 계속된 장맛비에 재해예방을 위해 일선 현장 투입된 성주군청 재난업무부서 간부들과직원들, 선남면장, 용암면장 및 한국농어촌공사 성주지사 관계자들과 함께 낙동강 수계 구역의 배수장과 수문을 직접 둘러보며 조치사항과 대응방안에 대해 꼼꼼히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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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이병환 경상북도 성주군수는 지난 16일 오전 선남면 소학리 성남배수장에서 집중호우 대처상황 현장회의를 주재하고, 낙동강 수계 하천구역의 선남면 소학리, 용암면 동락리 일원의 배수장과 수문을 점검했다.
이 군수는 이날 계속된 장맛비에 재해예방을 위해 일선 현장 투입된 성주군청 재난업무부서 간부들과직원들, 선남면장, 용암면장 및 한국농어촌공사 성주지사 관계자들과 함께 낙동강 수계 구역의 배수장과 수문을 직접 둘러보며 조치사항과 대응방안에 대해 꼼꼼히 확인했다.
성주군은 이번 장마기간에 타시군에 비해 많은 비가 내리지는 않았지만 경부북부의 집중호우로 안동댐, 임하댐, 영주댐의 방류로 인해 지난 15일 성주대교의 수위가 급격히 상승한 바 있다.
성주군은 낙동강의 수위 상승으로 성주군의 상류 지류 하천이 동반 수위가 상승해 내수 배제가 어려워지자 긴급히 수문을 차단하고 배수장 및 간이배수장 13개소를 가동을 시작, 하천 역류를 막아 농경지 침수 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함께 한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지역과 피해자들에게 안타까움을 전한다"면서 "성주군도 언제, 어디서, 어떻게 재해가 발생될 지 모르니 철저한 사전 준비와 선제적인 대응으로 재해상황 대처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전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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