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 순환자원 회수로봇...이용객 꾸준히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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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양구군이 추진하는 순환자원 회수로봇 이용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17일 양구군에 따르면 순환자원 회수로봇은 현재 총 6대가 운영되고 있으며, 누적 이용 인원은 4800명, 적립된 포인트는 1천433만9292포인트를 기록했다.
김순희 환경과장은 "순환자원 회수로봇의 이용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이용 실적과 효과 등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면서 향후 회수로봇을 확대 설치해 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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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뉴시스]서백 기자 = 강원 양구군이 추진하는 순환자원 회수로봇 이용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17일 양구군에 따르면 순환자원 회수로봇은 현재 총 6대가 운영되고 있으며, 누적 이용 인원은 4800명, 적립된 포인트는 1천433만9292포인트를 기록했다.
또한, 수거된 페트병과 캔은 총 150만4252개로 무게를 합치면 3만 85kg이다.
연도별 이용자 수는 지난 2021년 1172명, 2022년에는 1969명, 2023년 6월말 현재 1660명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에, 7월 중에 국토정중앙면사무소에 회수로봇 1대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한편, 순환자원 회수로봇은 인공지능 센서로 페트병과 캔을 스스로 인식해 선별과 압축, 보관까지 하고 있고, 이용자가 캔이나 페트병을 넣으면 포인트를 적립해 현금으로 돌려준다.
김순희 환경과장은 “순환자원 회수로봇의 이용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이용 실적과 효과 등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면서 향후 회수로봇을 확대 설치해 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yi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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