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 순환자원 회수로봇...이용객 꾸준히 증가

서백 기자 2023. 7. 17. 11: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양구군이 추진하는 순환자원 회수로봇 이용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17일 양구군에 따르면 순환자원 회수로봇은 현재 총 6대가 운영되고 있으며, 누적 이용 인원은 4800명, 적립된 포인트는 1천433만9292포인트를 기록했다.

김순희 환경과장은 "순환자원 회수로봇의 이용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이용 실적과 효과 등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면서 향후 회수로봇을 확대 설치해 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4800명 이용해 150만여 개, 3만kg 수거
사진은 순환자원로봇. 양구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양구=뉴시스]서백 기자 = 강원 양구군이 추진하는 순환자원 회수로봇 이용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17일 양구군에 따르면 순환자원 회수로봇은 현재 총 6대가 운영되고 있으며, 누적 이용 인원은 4800명, 적립된 포인트는 1천433만9292포인트를 기록했다.

또한, 수거된 페트병과 캔은 총 150만4252개로 무게를 합치면 3만 85kg이다.

연도별 이용자 수는 지난 2021년 1172명, 2022년에는 1969명, 2023년 6월말 현재 1660명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에, 7월 중에 국토정중앙면사무소에 회수로봇 1대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한편, 순환자원 회수로봇은 인공지능 센서로 페트병과 캔을 스스로 인식해 선별과 압축, 보관까지 하고 있고, 이용자가 캔이나 페트병을 넣으면 포인트를 적립해 현금으로 돌려준다.

김순희 환경과장은 “순환자원 회수로봇의 이용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이용 실적과 효과 등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면서 향후 회수로봇을 확대 설치해 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yi23@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