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영섭 동자청장, 망상1지구 '가짜뉴스' 현수막 게시한 단체 고소

강원영동CBS 전영래 기자 2023. 7. 17. 11: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이하 동자청) 심영섭 청장은 17일 망상 제1지구 개발사업과 관련해 가짜뉴스를 적어 불법 현수막을 게시한 성명불상의 단체에 대해 허위사실 명예훼손죄 혐의로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동자청에 따르면 성명불상(대한민국 고위공무원 비리척결 연합회)의 단체는 강원도의회 상임위원회가 열렸던 지난 12일과 동해이씨티 지정취소 청문이 개최된 14일 등 이틀에 걸쳐 강원도청과 동해시청 앞 광장, 동자청 담벽에 투자유치 협의가 진행 중인 기업들 명칭을 비롯해 법적으로 할 수 없는 내용들을 실제로 진행하고 있는 것처럼 허위사실을 게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핵심요약
기업 실명 거론 허위사실 현수막 게시
"투자유치 업무 방해 행위, 적극 대응"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 심영섭 청장은 17일 망상 제1지구 개발사업과 관련해 가짜뉴스를 적어 불법 현수막을 게시한 성명불상의 단체에 대해 허위사실 명예훼손죄 혐의로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 제공

강원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이하 동자청) 심영섭 청장은 17일 망상 제1지구 개발사업과 관련해 가짜뉴스를 적어 불법 현수막을 게시한 성명불상의 단체에 대해 허위사실 명예훼손죄 혐의로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동자청에 따르면 성명불상(대한민국 고위공무원 비리척결 연합회)의 단체는 강원도의회 상임위원회가 열렸던 지난 12일과 동해이씨티 지정취소 청문이 개최된 14일 등 이틀에 걸쳐 강원도청과 동해시청 앞 광장, 동자청 담벽에 투자유치 협의가 진행 중인 기업들 명칭을 비롯해 법적으로 할 수 없는 내용들을 실제로 진행하고 있는 것처럼 허위사실을 게시했다.

현재 불법현수막은 시청 담당부서에서 철거한 상황이다.

심영섭 청장은 "망상 제1지구는 그동안의 잘못된 부분들을 바로 잡고 국내·외 건실한 기업 유치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는 시점에서 이 같은 일이 일어난 것에 대해 묵과할 수 없다"며 "앞으로도 가짜뉴스를 유포해 정당한 투자유치 업무를 방해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법적으로 물을 수 있는 응당의 책임을 지도록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강원영동CBS 전영래 기자 jgamja@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