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력자도 가입 가능"…AIA생명, 질병보험 출시

[AIA생명이 유병력자를 위한 간편심사 상품 '무배당 AIA 건강+ 355 질병보험(갱신형)'을 출시했다. (자료: AIA생명)]

AIA생명이 유병력자도 가입 가능한 '무배당 AIA 건강+ 355 질병보험(갱신형)'을 17일 선보였습니다.

이번에 출시된 질병보험은 간편심사 상품으로 ▲3개월 이내 입원, 수술, 추가검사 소견 ▲5년 이내 질병, 사고로 인한 입원이나 수술 ▲5년 이내 암, 간경화증, 뇌졸중증(뇌출혈, 뇌경색) 협심증, 심근경색으로 인한 진단 및 입원, 수술 이력 등이 없는 유병력자라면 가입이 가능합니다. 

가입 연령은 40~75세며, 해당 상품은 '암보장형'과 '2대질병보장형'으로 나뉩니다. 주계약에선 각 질병의 진단금으로 5천만원까지 지급하고, 암보장형의 경우 특약에서 ▲표적항암약물허가치료급여금 ▲암직접치료급여금 ▲상급종합병원 암직접치료 입원 통원급여금 등을 보장해 줍니다. 

2대질병보장형에선 특약으로 ▲심뇌혈관질환 ▲관절염 ▲5대 특정 질병(간질환, 폐렴, 천식, 녹내장, 신부전) 등의 치료를 위한 수술급여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아울러 AIA 헬스케어 서비스도 제공되는데, ▲전문 의료진과 24시간 전화상담 ▲유선 대면 심리상담 ▲대형병원 진료예약 및 전문의 안내 등이 주된 내용입니다. 

AIA생명 관계자는 "병력이 있는 고객도 조금 더 다양한 유병자 보험을 선택할 수 있길 바라는 뜻에서 이번 상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우리 고객의 '더 건강하고, 더 나은 삶'을 위해 좋은 상품 개발을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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