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민장학회, 441명에 장학금 3억7000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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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민장학회는 군내 학생 441명에게 3억7000여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영암군민장학회는 2008년 출범 이래 154억 원의 장학금을 모금했다.
우승희 장학회이사장은 "지역사회 인재 양성과 교육 발전을 위해 장학기금을 보내주신 기탁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의 응원을 받고 있는 학생들이 자긍심을 갖고 영암을 빛낼 훌륭한 인재로 자라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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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뉴스1) 김태성 기자 = (재)영암군민장학회는 군내 학생 441명에게 3억7000여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장학금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다양한 학생들에게 폭넓게 돌아갔다.
△종합학력 우수학생 △모범학생 △대학교 성적우수 △희망복지 △기능·문화예술·체육진흥 △고향사랑 △중학교 학력향상 △학교입학 축하금 △학교밖 청소년 장학금 △고등학교 우수신입생 등 10개 분야다.
특히, '영암스타 50인 육성사업 장학금'이 신설돼 11명에게 3300만원이 지급됐다.
수여식에 앞서 영암스타 50인 육성사업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식전 공연으로 악기 연주를 들려줘 행사를 빛냈다.
영암군민장학회는 2008년 출범 이래 154억 원의 장학금을 모금했다.
우승희 장학회이사장은 "지역사회 인재 양성과 교육 발전을 위해 장학기금을 보내주신 기탁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의 응원을 받고 있는 학생들이 자긍심을 갖고 영암을 빛낼 훌륭한 인재로 자라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hancut0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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