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19명 숨지고 8명 실종 ···군·경찰·소방, 실종자 수색 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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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과 경찰, 소방 당국이 인력 2천여 명을 투입해 집중호우 피해가 큰 경북 북부 지역 실종자 수색에 전력을 쏟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경북에서는 이번 집중호우로 19명이 숨지고 8명이 실종, 17명이 다친 것으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실종자는 모두 예천군에서 발생했는데 7월 16일 밤과 17일 오전 사이 실종자 추가 구조는 없었습니다.
지금까지 2,900여 명이 대피했고 이 중 1,069세대, 1,600여 명이 아직 집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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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과 경찰, 소방 당국이 인력 2천여 명을 투입해 집중호우 피해가 큰 경북 북부 지역 실종자 수색에 전력을 쏟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경북에서는 이번 집중호우로 19명이 숨지고 8명이 실종, 17명이 다친 것으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사망자는 예천 9명, 영주와 봉화 각각 4명, 문경 2명 등으로 산사태로 토사에 매몰되거나 범람한 물에 휩쓸려 사고를 당했습니다.
실종자는 모두 예천군에서 발생했는데 7월 16일 밤과 17일 오전 사이 실종자 추가 구조는 없었습니다.
가축 6만여 마리가 폐사했고, 1,600ha가 넘는 농경지가 피해를 입었습니다.
주택 36곳, 축사 3곳이 파손됐습니다.
지금까지 2,900여 명이 대피했고 이 중 1,069세대, 1,600여 명이 아직 집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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