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망 스타트업 발굴”… 삼성전자, ‘C랩 아웃사이드’ 공모전 진행

이승주 기자 2023. 7. 17.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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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K-혁신'을 주도할 새로운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삼성전자는 17일부터 다음 달 18일까지 혁신적인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해 국내 창업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는 내용의 'C랩 아웃사이드'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이날 밝혔다.

올해 6회째인 공모전은 최초로 C랩 아웃사이드 서울, 대구, 경북, 광주 등 4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해 전국의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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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7회 보안기술포럼’ 개최

삼성전자가 ‘K-혁신’을 주도할 새로운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삼성전자는 17일부터 다음 달 18일까지 혁신적인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해 국내 창업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는 내용의 ‘C랩 아웃사이드’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이날 밝혔다.

올해 6회째인 공모전은 최초로 C랩 아웃사이드 서울, 대구, 경북, 광주 등 4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해 전국의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할 계획이다. 설립 5년 이하 기업으로 제한된 기존의 지원 자격 조건을 올해부터는 투자 단계 시리즈 B 이하의 스타트업으로 확대했다가 초기 단계의 스타트업뿐만 아니라 본격적인 사업 확장 단계에 들어선 스타트업들도 지원하기 위한 취지다.

한편, 삼성전자는 다음 달 22일 삼성전자 서울R&D캠퍼스에서 ‘제7회 삼성 보안 기술 포럼(Samsung Security Tech Forum·SSTF)’을 개최한다.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삼성전자가 정보 보안 기술 저변 확대와 인재 양성을 위해 2017년부터 매년 개최해 온 행사로, 세계적인 보안 전문가들과 학계·업계 관계자들이 참가해 보안 기술 분야의 최신 성과를 공유하게 된다.

이승주 기자 sj@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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