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과학 영재들에게 교육 '멘토'…'2023년 사회공헌 활동' 발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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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15일 서울대학교에서 '2023년 과학영재 사회공헌 활동'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회공헌 활동은 '2023년 서울대학교 과학영재와 함께하는 충북 과학·진로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서울대학교에 재학 중인 과학고·과학영재학교 졸업생 및 국제과학올림피아드에 참가했던 과학영재들이 멘토(mentor)가 되어 충청북도의 교육 소외지역 학생 대상 교육 나눔 활동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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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승준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15일 서울대학교에서 '2023년 과학영재 사회공헌 활동'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회공헌 활동은 '2023년 서울대학교 과학영재와 함께하는 충북 과학·진로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서울대학교에 재학 중인 과학고·과학영재학교 졸업생 및 국제과학올림피아드에 참가했던 과학영재들이 멘토(mentor)가 되어 충청북도의 교육 소외지역 학생 대상 교육 나눔 활동을 한다.
이날 발대식에는 물리·화학·생물·정보 분야별 과학영재 멘토 20명, 충청북도 읍·면 지역에 거주 중인 멘티 학생 81명, 그리고 창의재단, 서울대, 충북교육청 관계자 등 110여명이 참석했다.
아울러 이공계 진로 특강 진행 및 멘토와 멘티 간 대면을 통한 멘토링 활동에 대한 상호 소통, 전공 소개 및 캠퍼스 투어 등이 진행됐다.
과학영재 사회공헌 활동은 작년에 시범적으로 시행되었던 과학영재 사회공헌 활동의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충북교육청의 예산 확보 노력을 통해 지난 5월 창의재단-충북교육청-서울대 간 업무협약이 체결되어 지속 추진의 발판이 마련됐다.
과기정통부와 창의재단은 올해 충북지역뿐 아니라 전국의 교육 소외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과학영재들의 교육 나눔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과학영재들의 사회공헌 활동 확산을 통해 모두가 동반성장 하는 사회를 위한 정책적 지원과 노력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
seungjun24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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