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수해 피해 지역 가전 무상 수리 지원

이현주 기자 2023. 7. 17. 11: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LG전자가 수해 피해를 입은 충청도 지역에서 가전 무상 수리 서비스를 실시한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충북 괴산군 불정면과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행복복지센터, 충남 공주시 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 등 3곳에 서비스 거점을 우선 마련했다.

침수 가전에 대한 세척·수리·부품 교체 등을 진행하며, 서비스 매니저가 피해 가정을 방문하는 활동도 병행한다.

LG전자는 피해 지역 확산에 따라 서비스 지역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주=뉴시스] 안성수 기자 = 15일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 탑연삼거리 도로가 집중호우로 침수됐다. 2023.7.15. hughan@newsis.com

[제주=뉴시스]이현주 기자 = LG전자가 수해 피해를 입은 충청도 지역에서 가전 무상 수리 서비스를 실시한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충북 괴산군 불정면과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행복복지센터, 충남 공주시 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 등 3곳에 서비스 거점을 우선 마련했다.

침수 가전에 대한 세척·수리·부품 교체 등을 진행하며, 서비스 매니저가 피해 가정을 방문하는 활동도 병행한다. 침수 가전 사용 시 안전사고 주의사항을 알리며, 2차 피해 최소화도 진행한다.

LG전자는 피해 지역 확산에 따라 서비스 지역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LG전자 관계자는 "기업 시민의 일원으로서 지역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찾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ovelypsych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