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의회 '제330회 임시회' 개회…바가지요금 근절 당부

임실군의회 이성재 의장이 제330회 임시회 개회를 선언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임실=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임실군의회의 '제330회 임시회'가 8일간의 일정으로 17일 개회했다.

군의회는 이번 임시회를 통해 임실군 각 부서의 업무보고를 청취하며 13건의 민생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특히 심의 안건 중에서 ▲임실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정일윤 의원) ▲임실군 미세먼지 예방 및 저감 지원 조례안(김정흠 의원) ▲임실군 치유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종규 의원) ▲임실군의회 지방공무원 인사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이성재 의원) 등 의원발의 안건과 임실군수가 제출한 ▲임실군 주민등록업무 담당공무원 보험·공제 등의 가입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주요하게 살핀다.

이성재 의장은 집행부를 향해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임실을 찾는 관광객의 불편 사항이 없도록 편의시설과 교통 및 안전대책을 점검하고 음식업·숙박업 등 서비스업의 친절과 바가지요금 근절 단속 등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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