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 앤 마블’ 규현 “유연석, 그저 ‘갓’…신의 은총 자주 내려줘”

손진아 MK스포츠 기자(jinaaa@mkculture.com) 2023. 7. 17.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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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 앤 마블' 규현이 유연석을 향해 그저 '갓'을 외쳤다.

17일 오전 티빙 오리지널 '브로 앤 마블'의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이홍희 PD와 이승기, 유연석, 규현, 지석진, 조세호, 조슈아, 호시가 참석했다.

'브로 앤 마블'은 세계적인 도시 두바이에서 이승기, 유연석, 규현, 지석진, 이동휘, 조세호, 조슈아, 호시 8명의 브로들이 현실판 부루마불 게임을 통해 예측불가 여행을 펼치는 버라이어티 예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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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 앤 마블’ 규현이 유연석을 향해 그저 ‘갓’을 외쳤다.

17일 오전 티빙 오리지널 ‘브로 앤 마블’의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이홍희 PD와 이승기, 유연석, 규현, 지석진, 조세호, 조슈아, 호시가 참석했다.

유연석은 “규현과 케미는 한 단어로 ‘갓’이었다”라고 운을 뗐다.

‘브로 앤 마블’ 규현이 유연석을 향해 그저 ‘갓’을 외쳤다. 사진=티빙
그는 “이런 팀명이 어떻게 나오게 됐냐면 3년 전쯤에 뮤지컬을 같이 했다. 연습하면서 친분을 쌓았다. 뮤지컬하면서 ‘갓, 갓’ 했었는데 그게 팀명이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프로그램을 할 때 갑자기 더 규현이 저를 한팀으로 초대를 했다고 하더라. 멤버들을 보면서 너무 재밌을 수 있겠다 싶었다. 그런데 규현이가 절 초대를 해줘서 고마웠다”라고 마음을 전했다.

규현은 “(유연석이) 신의 은총을 자주 내려줬었다. 빈손으로 온 적이 없고 갓 같은 은혜를 내려 주려서 갓이라고 항상 이야기를 했다”라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그는 “이번에도 기회가 주어졌을 때도 고민을 하다가 요청을 했는데 진짜 오실 줄은 몰랐다. 너무 놀랐다. 너무 감사하고 행복했다. 진짜 갓이라고 다시 한 번 느꼈다”라고 덧붙였다.

‘브로 앤 마블’은 세계적인 도시 두바이에서 이승기, 유연석, 규현, 지석진, 이동휘, 조세호, 조슈아, 호시 8명의 브로들이 현실판 부루마불 게임을 통해 예측불가 여행을 펼치는 버라이어티 예능이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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