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사내 기부 이벤트 통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 7천만원 기부

조민욱 기자 2023. 7. 17.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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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은 직원과 회사가 함께하는 사내 나눔 문화를 정착하고자 지난달 15일부터 18일까지 넥슨코리아 직원 대상으로 사원증 태깅 방식의 모금형 사내 기부 이벤트를 진행했다.

더블유WEEK는 회사가 직원들의 총 모금액을 매칭해 두 배로 기부하는 형식으로, 올해 넥슨은 직원들이 모금한 3500만원에 동일한 금액을 더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

기부금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영 케어러 가족을 돌보는 아이들' 캠페인 기금으로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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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넥슨은 지난 6월 진행한 사내 기부 이벤트 '제4회 더블유WEEK'를 통해 모금된 기부금 7000만원을 가족 돌봄 아동 후원을 위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부했다고 17일 밝혔다

넥슨은 직원과 회사가 함께하는 사내 나눔 문화를 정착하고자 지난달 15일부터 18일까지 넥슨코리아 직원 대상으로 사원증 태깅 방식의 모금형 사내 기부 이벤트를 진행했다.

더블유WEEK는 회사가 직원들의 총 모금액을 매칭해 두 배로 기부하는 형식으로, 올해 넥슨은 직원들이 모금한 3500만원에 동일한 금액을 더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

기부금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영 케어러 가족을 돌보는 아이들' 캠페인 기금으로 사용된다. 영 케어러(가족 돌봄 아동)란 정신적·신체적 질병으로 인해 일상생활이 어려운 가족을 돌보는 아동을 일컬으며, 기부금은 가족 돌봄 아동·청소년들의 의료비와 주거비, 보육비로 운용될 예정이다.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mwcho91@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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