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사, '19금 퍼포먼스' 논란 후 첫 심경 "고소보다 목상태 더 걱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마마무' 멤버 겸 솔로 가수 화사가 '19금 퍼포먼스'로 고발당한 심경을 털어놨다.
화사는 지난 15일 전남 여수에서 열린 '싸이 흠뻑쇼 2023'에 게스트로 무대에 올랐다.
이날 화사는 선정적인 퍼포먼스로 시민단체에 고발당한 것에 대한 심경도 처음으로 고백했다.
한편 화사는 지난달 30일 열린 '싸이 흠뻑쇼 썸머 스웨그 2023'에서 게스트로 나와 한류스타 가수 싸이가 이끄는 회사 피네이션과 전속계약을 체결, 새 출발을 알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그룹 '마마무' 멤버 겸 솔로 가수 화사가 '19금 퍼포먼스'로 고발당한 심경을 털어놨다.
화사는 지난 15일 전남 여수에서 열린 '싸이 흠뻑쇼 2023'에 게스트로 무대에 올랐다. 화사는 "너무나도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갈 것 같다"며 "요 근래 제가 목을 다쳤다. 원래 하던 것처럼 소리를 못 질러서 너무 속상해하고 있다"고 말했다. "여러분들이 제 몫까지 소리를 질러 주실 거죠. 그럼 지금 한 번 소리를 질러주세요"라며 관객들의 환호성을 이끌어냈다.
이날 화사는 선정적인 퍼포먼스로 시민단체에 고발당한 것에 대한 심경도 처음으로 고백했다. 화사는 "목이 안 나올까봐 너무 걱정했다. 전 고소당한 것보다 이걸 제일 걱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무대라는 게 너무 신기하다. 걱정하고 두려워하던 것들이 무대에 서면 다 잊혀진다"며 "좋은 기를 담으면서 나아갈 힘을 얻어볼까요. 여러분들. 싸이오빠. 물 좀 많이 뿌려주세요"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화사는 지난 16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여수의 이틀 동안 여수시민분 들에게 감동의 연속이였어요. 그동안 여수의 바다만 보았는데 더 멋진걸 보았네요"라고 쓰고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여수에서 열린 '싸이 흠뻑쇼 2023'에서 다양한 포즈를 취한 채 사진을 찍은 모습이 담겼다.
한편 화사는 지난달 30일 열린 '싸이 흠뻑쇼 썸머 스웨그 2023'에서 게스트로 나와 한류스타 가수 싸이가 이끄는 회사 피네이션과 전속계약을 체결, 새 출발을 알렸다. 하지만 지난 6일 학생학부모인권보호연대(학인연)로부터 지난 5월 화사가 성균관대 축제에서 선보인 퍼포먼스가 선정적이라는 이유로 공연음란죄 혐의로 고발당해 논란의 중심에 섰다.
☞공감언론 뉴시스 snow@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사진 찍으려고 줄섰다"…송혜교 닮은 꼴 中 여성 조종사 미모 보니
- 이효리, 스타킹만 신고 과감한 팬츠리스 룩
- 민경훈♥신기은 PD, 결혼식 현장 공개…'아는 형님' 단체 축가
- 송승헌, 신사역 스타벅스 건물주에 이어…최소 678억 시세차익
- '박연수와 양육비 갈등' 송종국, 캐나다 이민? "영주권 나왔다"
- '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딸 최초 공개…"난 행운아"
- 허윤정 "전남편 강남 업소 사장…수백억 날리고 이혼"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박수홍 아내 김다예 "제왕절개 출산 후 고열로 응급실行"
- "성매매 중독 남편, 불륜 들키자 칼부림 협박…생활비도 끊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