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GDP 예상 하회, 亞증시 일제 하락…상하이 1.13%↓ 홍콩은 휴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국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예상을 하회하자 아시아 증시가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17일 오전 11시 현재 일본의 닛케이가 0.09%, 한국의 코스피가 0.17%, 호주의 ASX지수는 0.05%, 중국의 상하이종합지수는 1.13% 각각 하락하고 있다.
이는 중국의 2분기 GDP 성장률이 시장의 예상에 미치지 못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중국 상하이증시가 1% 이상 하락하는 등 아시아증시가 일제히 하락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중국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예상을 하회하자 아시아 증시가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17일 오전 11시 현재 일본의 닛케이가 0.09%, 한국의 코스피가 0.17%, 호주의 ASX지수는 0.05%, 중국의 상하이종합지수는 1.13% 각각 하락하고 있다. 중국 상하이지수의 낙폭이 가장 크다.
이는 중국의 2분기 GDP 성장률이 시장의 예상에 미치지 못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날 중국 국가통계국은 2분기 GDP 성장률이 전년 대비 6.3%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 1분기(4.5%)는 상회했지만 로이터 예상(7.3%)은 1%포인트 하회한 것이다.
이에 따라 중국 상하이증시가 1% 이상 하락하는 등 아시아증시가 일제히 하락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홍콩증시는 태풍 탈림의 영향으로 아직 열리지 않고 있다. 홍콩증시는 태풍의 강도가 8 이상인 경우, 오전 거래를 취소하고, 정오까지 8 이상인 경우, 당일 거래를 모두 최소한다.
현재 태풍 탈림이 8을 계속 유지하고 있어 하루 거래가 모두 취소될 가능성이 높다고 외신들은 전하고 있다.
sinopar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지퍼 열면 쇄골 노출 'For You♡'…"이상한 옷인가?" 특수제작한 이유에 '반전'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팬에 폭행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나솔' 10기 정숙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엄마는 H컵" 폭탄발언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