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극장' 방호열 한의사 "환자들 회복되는 과정 보니 보람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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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사 방호열씨가 환자들을 위해 밤낮으로 일했다.
17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인간극장'에선 5부작 '열혈 한의사 방호열'의 1부가 방영됐다.
이날 방송에선 부산에서 거제도로 옮겨 한의원을 개원한 방호열 씨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방호열 씨는 환자들의 가정을 방문해 진료를 하며 바쁜 하루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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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인턴기자] 한의사 방호열씨가 환자들을 위해 밤낮으로 일했다.
17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인간극장'에선 5부작 '열혈 한의사 방호열'의 1부가 방영됐다.
이날 방송에선 부산에서 거제도로 옮겨 한의원을 개원한 방호열 씨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방호열 씨는 환자들의 가정을 방문해 진료를 하며 바쁜 하루를 보냈다. 점심시간과 퇴근 후에도 환자를 돌보며 그는 "돌아다니다 보니 나는 지루하고 힘들었다. 그런데 재택에 방문해 환자들이 회복하는 과정을 보니 보람이 느껴졌다"라고 말했다.
그는 나라에서 시범 운영하는 재택 의료센터에 선정되어 방문 진료를 한지 6개월 차였다. 퇴근 후 한집을 더 들렸다 집으로 돌아오니 시간은 10시였다. 방호열 씨는 퇴근 후에도 아들, 딸과 시간을 보내며 다정한 아빠의 모습도 보여줬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인턴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1 ‘인간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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