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민주당·정의당, 日 오염수 대응 '릴레이 단식 농성'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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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에 반대하는 경남 지역 야당들의 '릴레이 단식 천막농성'이 중단된다.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은 전국적인 집중호우로 인명·재산 피해가 심각한 비상시국인 만큼 피해 예방·복구에 온 국민이 힘을 모아야 할 때라는 판단에 따라 17일 끝으로 농성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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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에 반대하는 경남 지역 야당들의 '릴레이 단식 천막농성'이 중단된다.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은 전국적인 집중호우로 인명·재산 피해가 심각한 비상시국인 만큼 피해 예방·복구에 온 국민이 힘을 모아야 할 때라는 판단에 따라 17일 끝으로 농성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0일 창원 한서빌딩 앞에서 농성을 시작한 지 일주일만이다.
또, 이날 창원에서 예정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투기 반대 버스' 일정을 전면 중단하고 16개 지역위원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등에게 호우 예방 조치와 피해 복구 현장 지원 등을 당부했다.
도당은 "수해 복구가 끝나는 대로 핵 폐기수 해양 투기 저지를 위한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정의당 경남도당도 이정미 당 대표의 단식농성 중단에 따라 지난 16일 릴레이 동조 단식을 중단했다. 도당은 지난 11일부터 농성을 이어왔다.
여영국 도당 위원장은 "단식 농성은 멈추지만, 핵 오염수를 막기 위한 정의당의 노력은 더 힘차게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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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최호영 기자 isaac0421@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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