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이블컴퍼니, 도우인 글로벌 공식 역직구 스토어 오픈

비에이블컴퍼니가 중국판 틱톡과 손잡고 도우인 글로벌(抖音全球购) 공식 역직구 스토어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해당 업체는 빅데이터 기반 글로벌 라이브커머스 솔루션 ‘라이브힛’으로 국내 브랜드에게 빅데이터 분석, 왕홍 매칭 등 도출된 빅데이터를 통해 K-브랜드에 맞는 왕홍을 매칭하는 솔루션 기업이다. 올해 상반기 도우인 글로벌 공식 역직구 스토어 확장을 통해 스토어몰 입점, 물류, 배송, 정산, 마케팅, 데이터 분석, 왕홍 매칭 등 한중간에 디벨롭된 원스톱 솔루션 시스템을 구축하였다.

이에 K-브랜드가 중국 시장의 위생허가 없이 유통이 가능해져 신규 브랜드 중국 시장 판매 테스트가 가능하며, 중국 대표 콘텐츠 기반인 도우인 라이브를 통해 왕홍과 K-브랜드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다는 전망이다.

중국 라이브커머스 전체 시장은 약 930조원이다. 중국 도우인(틱톡)은 지난해 거래액이 전년 대비 75% 상승한 약 1조5,000억 위안(한화 270조)를 기록하여, 중국 알리바바 티몰(타오바오), 콰이쇼우, 징동과 함께 중국 대표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으로 자리매김 하였다. 현재 한중간에 여러가지 이슈가 있지만, 비에이블컴퍼니는 역직구 스토어를 통해 위기를 기회로 삼는다는 전략이다.

비에이블컴퍼니 강다해 대표는 “올해 국내에 몇 안되는 도우인(틱톡)의 역직구 공식 스토어 라이센스를 획득하여 자사의 강점인 콘텐츠+브랜드+이커머스를 결합한 솔루션을 십분 발휘할 수 있게 되었다"라며 "중국이 어려운 시장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국은 여전히 놓칠 수 없는 매력적인 시장이다. 향후 비에이블컴퍼니는 ‘라이브힛’을 통해 중국 시장에 적합한 K-브랜드를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콘텐츠+브랜드+이커머스가 결합한 신 콘텐츠커머스 모델을 통해 중화권 및 동남아, 북미 시장 등 해외 유통 판로 확대에 적극 기여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현재 비에이블컴퍼니는 중국 더우인 글로벌 공식 역직구 스토어에 입점하여 콘텐츠커머스와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국내 브랜드를 계속해서 발굴하고 있다.

콘텐츠와 브랜드, 이커머스의 결합이라는 새로운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는 비에이블컴퍼니는 이러한 솔루션과 채널을 기반으로 지난 4월 전국지역농협 프리미엄 웰니스 브랜드 포웰니스(4wellness)를 론칭했다. 

지속가능한 농가상생을 위한 전국지역농협 콜라보 브랜드 포웰니스는 론칭 2개월 만에 첫 번째 제품인 진세노사이드34 프리미엄 홍삼스틱 중국 총판 계약을 체결하였으며, 기존 홍삼 및 건기식 제품들의 행보가 아닌 획기적인 콘텐츠로 북미, 일본, 중동, 동남아 시장까지 빠르게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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