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의 상흔'…청풍호 곳곳에 쓰레기 더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부지방에 내린 호우로 인해 충북 제천의 청풍호 곳곳에 쓰레기 더미가 생겨났다.
17일 제천시 청풍면 주민들에 따르면 지난 14일과 15일 청풍호 수계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풀과 나뭇가지를 비롯해 플라스틱, 캔, 스티로폼, 비닐 등 각종 생활 쓰레기가 대거 청풍호로 유입됐다.
청풍호에 떠 있는 쓰레기는 청풍면과 수산면 곳곳에서 목격되고 있다.
수자원공사는 수일 내로 부유 쓰레기 제거작업에 나설 방침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천=연합뉴스) 권정상 기자 = 중부지방에 내린 호우로 인해 충북 제천의 청풍호 곳곳에 쓰레기 더미가 생겨났다.
17일 제천시 청풍면 주민들에 따르면 지난 14일과 15일 청풍호 수계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풀과 나뭇가지를 비롯해 플라스틱, 캔, 스티로폼, 비닐 등 각종 생활 쓰레기가 대거 청풍호로 유입됐다.
청풍호에 떠 있는 쓰레기는 청풍면과 수산면 곳곳에서 목격되고 있다.
수자원공사는 수일 내로 부유 쓰레기 제거작업에 나설 방침이다.
부유물 제거는 선박과 그물을 이용, 부유물을 옥순대교 적치장 주변으로 끌어모은 뒤 선별작업을 거쳐 재활용하거나 폐기 처리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jusang@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학창 시절 후배 다치게 한 장난…성인 되어 형사처벌 부메랑 | 연합뉴스
- 아내와 다툰 이웃 반찬가게 사장 찾아가 흉기로 살해 시도 | 연합뉴스
- 원아 머리 킥보드로 때렸던 유치원 교사, 다른 원생 11명도 폭행 | 연합뉴스
- 성폭력 재판 와중에 또 악질 성범죄…변명 일관한 20대 중형 | 연합뉴스
- 주행기어 상태서 하차하던 60대, 차 문에 끼여 숨져 | 연합뉴스
- '백설공주' 주연배우 제글러, 트럼프 욕했다 역풍…결국 사과 | 연합뉴스
- 페루서 독거미 320마리 밀반출하려다 20대 한국인 체포돼 | 연합뉴스
- 타이슨, '핵주먹' 대신 '핵따귀'…폴과 대결 앞두고 선제공격 | 연합뉴스
- 김준수 협박 금품 갈취한 아프리카TV 여성 BJ 구속 송치 | 연합뉴스
- 의문의 진동소리…옛날 가방 속 휴대폰 공기계 적발된 수험생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