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청년 의견 반영한 '맞춤형 임대주택' 건립후 반값 공급

백도인 2023. 7. 17.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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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는 청년 의견을 반영한 임대주택을 건립해 반값 이하로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임대주택은 전용면적 규모 등에 대한 청년의 다양한 의견을 설계 단계부터 적용해 만들어진다.

정용욱 전주시 건축과장은 "기존 주택을 매입해 공급하는 방식에서 임대주택을 직접 건립해 공급하는 방식으로 정책을 전환하고 있다"며 "저렴한 임대료에 더해 청년의 다양한 의견 반영을 통해 만족도를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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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청 전경 [전주시 제공]

(전주=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전주시는 청년 의견을 반영한 임대주택을 건립해 반값 이하로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임대주택은 전용면적 규모 등에 대한 청년의 다양한 의견을 설계 단계부터 적용해 만들어진다.

총 24호 규모로 건립되며 임대료는 시중가의 절반 이하로 책정한다.

시는 서둘러 공사를 진행해 내년 하반기에는 입주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정용욱 전주시 건축과장은 "기존 주택을 매입해 공급하는 방식에서 임대주택을 직접 건립해 공급하는 방식으로 정책을 전환하고 있다"며 "저렴한 임대료에 더해 청년의 다양한 의견 반영을 통해 만족도를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doin1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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