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GS건설, 4200억 원주 아파트공사 중 1200억 지역업체에 맡긴다

신관호 기자 2023. 7. 17. 11: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동문건설㈜과 GS건설㈜이 강원 원주지역에서 추진 중인 주요 아파트 건설공사 중 1200억여 원 규모의 일감을 지역업체들에 제공할 예정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동문건설과 GS건설과의 이번 협약으로 지역건설사업이 더욱 활기를 띄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업체의 참여 비율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원 원주시청. (뉴스1 DB)

(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동문건설㈜과 GS건설㈜이 강원 원주지역에서 추진 중인 주요 아파트 건설공사 중 1200억여 원 규모의 일감을 지역업체들에 제공할 예정이다.

원주시는 오는 19일 시청 7층 투자상담실에서 동문건설, GS건설과 '공동주택건설사업 지역업체 참여 협약'을 체결한다고 17일 밝혔다.

‘원주 동문 디 이스트 아파트’ 시공사인 동문건설과 ‘원주자이 센트로 아파트’ 시공사인 GS건설은 이번 협약을 통해 총공사비의 30% 이상을 지역 건설업체에 맡길 계획이다.

총공사비 4211억 원 중 1263억 원이 지역 내 시공사, 인력, 자재 및 장비 분야 등에 투입될 수 있다는 것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동문건설과 GS건설과의 이번 협약으로 지역건설사업이 더욱 활기를 띄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업체의 참여 비율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skh88120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