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가족의 은밀한 사생활 폭로…뮤지컬 '킴즈' 초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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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 뮤지컬 '킴즈'가 오는 9월 초연한다.
극에는 심리학자이자 가정적인 아빠 게이브와 잘나가는 영화감독 엄마 에이미, 유튜버를 운영하는 인플루언서 대학생 딸 메리와 천재 게임 개발자 아들 에릭이 등장하며 이상적이고 화목한 가족을 보여준다.
가족들의 은밀한 사생활이 폭로되고 서로 물고 헐뜯으며 파멸을 향해 치닫는다.
항상 가족만을 생각하며 여유와 자상함이 넘치는 가장 '게이브' 역에는 강성진과 김재만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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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창작 뮤지컬 '킴즈'가 오는 9월 초연한다.
제작사 주다컬쳐에 따르면 '킴즈'는 9월9일부터 10월29일까지 서울 강남구 KT&G 상상마당 대치아트홀에서 공연한다.
극에는 심리학자이자 가정적인 아빠 게이브와 잘나가는 영화감독 엄마 에이미, 유튜버를 운영하는 인플루언서 대학생 딸 메리와 천재 게임 개발자 아들 에릭이 등장하며 이상적이고 화목한 가족을 보여준다.
하지만 크리스마스를 맞이한 이들에게 예상치 못한 위기가 찾아온다. 가족들의 은밀한 사생활이 폭로되고 서로 물고 헐뜯으며 파멸을 향해 치닫는다.
항상 가족만을 생각하며 여유와 자상함이 넘치는 가장 '게이브' 역에는 강성진과 김재만이 출연한다. 자신감 넘치는 영화감독이자 가족을 사랑하는 엄마 '에이미' 역에는 구옥분과 김사라가 나선다.
명랑하고 활발한 성격의 소유자로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딸 '메리' 역은 그룹 '나인뮤지스' 출신 표혜미와 신예 정아인이 연기한다. 천재 게임 개발자이자 메리의 이란성 쌍둥이 남동생 '에릭' 역은 '틴탑' 출신 니엘과 처음 뮤지컬에 도전하는 '골든차일드' 김지범이 맡는다.
올해 제6회 상상 스테이지 챌린지에 선정된 작품이다. 이규린 프로듀서를 비롯해 김지식 작가와 김결 연출, 구지영 작곡가, 민활란 작곡·음악감독이 참여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a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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