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9이닝스 라이벌’ 日 앱스토어 게임매출 18위 기록

안희찬 게임진 기자(chani@mkinternet.com) 2023. 7. 17.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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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의 'MLB 9이닝스 라이벌'이 일본 앱스토어 게임 매출 10위권까지 상승했다.

컴투스는 지난 5일 글로벌 시장에 선보인 'MLB 9이닝스 라이벌'이 일본 시장에서 출시 후 양대 마켓 인기 게임 1위를 기록한 이후 지난 16일 게임 전체 매출 18위를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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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9이닝스 라이벌’이 일본 앱스토어 게임 매출 18위를 기록했다.
컴투스의 ‘MLB 9이닝스 라이벌’이 일본 앱스토어 게임 매출 10위권까지 상승했다.

컴투스는 지난 5일 글로벌 시장에 선보인 ‘MLB 9이닝스 라이벌’이 일본 시장에서 출시 후 양대 마켓 인기 게임 1위를 기록한 이후 지난 16일 게임 전체 매출 18위를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컴투스측은 ‘MLB 9이닝스 라이벌’이 ‘MLB 9이닝스 23’과 함께 더 큰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

2016년 MLB 풀 라이선스를 확보한 버전을 선보이며 세계 야구 게임 팬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MLB 9이닝스’ 시리즈는 현재까지 해마다 새로운 넘버링 시리즈로 야구 종주국인 미국뿐 아니라 일본에서도 양대 마켓 스포츠 분야 인기 TOP 10에 들며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여기에 일본 시장에 대한 컴투스의 지속적인 투자도 한 몫을 했다는 분석이다.

컴투스는 2000년대 모바일 게임 시장 초기부터 피처폰용 게임 ‘블록시티’, ‘큐브버스터’ 등 14종을 일본에 서비스하며 컴투스의 이름을 알려 나갔다. 이후 2002년 서비스를 시작한 게임 포털 ‘미니게임천국’이 일본의 유명 게임업체들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또한 ‘낚시의 신’은 2014년 4월 출시 당시 일본 앱스토어 인기 게임 1위에 올랐고 같은 해 6월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한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도 당시 일본 앱스토어 전체 앱 인기 순위 1위를 기록했다.

컴투스는 앞으로도 특유의 혁신 개발 DNA와 글로벌 운영 노하우로 일본뿐만 아니라 미국, 유럽 등 전 세계 무대에서 글로벌 게임 기업으로의 성장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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