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병원 여교수 프로복싱 데뷔 3년만에 '한국챔피언'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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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순천향대천안병원 소아청소년과 서려경 교수가 프로복싱 데뷔 3년 만에 한국챔피언 자리에 올랐다.
17일 순천향대천안병원에 따르면 서 교수는 지난 14일 열린 'KBM 3대 한국타이틀매치'에 출전해 임찬미 선수를 8라운드 38초 만에 TKO로 꺾었다.
서 교수는 이날 승리하면서 통산 전적 7전 6승 1무를 기록했다.
지난 2019년 복싱을 시작한 서 교수는 2020년 프로무대에 데뷔, 3년 만에 한국챔피언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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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천안병원 소아청소년과 서려경 교수
[더팩트 | 천안=김아영 기자] 충남 순천향대천안병원 소아청소년과 서려경 교수가 프로복싱 데뷔 3년 만에 한국챔피언 자리에 올랐다.
17일 순천향대천안병원에 따르면 서 교수는 지난 14일 열린 'KBM 3대 한국타이틀매치'에 출전해 임찬미 선수를 8라운드 38초 만에 TKO로 꺾었다.
서 교수는 이날 승리하면서 통산 전적 7전 6승 1무를 기록했다.
지난 2019년 복싱을 시작한 서 교수는 2020년 프로무대에 데뷔, 3년 만에 한국챔피언이 됐다.
서 교수는 "의사와 프로복서 모든 역할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 보여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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